보고싶은 원장님께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 지현이에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것 같은데 건강은 어떠신지요?^^

저는 터키에서 새로운 것들 많이보고, 경험하면서 즐거운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니,

예전에 사소하거나 미쳐 생각도 안했던 것들도

소중한 추억으로 다가오니,

터키에 온 것을 참으로 행운이고, 일생에 좋은 때라고 매일매일 생각하고 있어요~

원장님!!

여기에 더더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어떤소식이냐고요~~?

두그두그두!!^^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되는 소식이에요~!!!!

많이 놀래셨죠?

대통이가

(아이 태명이에요~)

요즘 입덧도 없고, 아프지도 않고,

엄마 몸상태도 생각해주면서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기쁨을

JSE식구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요~^^

많이 보고싶은 JSE식구들께도 안부 전하며

대통이 건강하게 키워서

한국가서 얼굴 뵙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히계세요~~ ♡^^

                                       지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