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하여...

나에 대하여..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감정들을 느끼고 상처도 받고 살아갑니다.

저의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를 돌아보면, 행복했던 기억들도 있고, 힘든 기억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일상에서 행복하고 좋은 일들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힘든 일들에만 너무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배려심이 부족했던 탓도 있고 남을 너무 의식하여 제 감정에 충실하지 못한 탓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제 내면을 들어다 볼 수 없었고, 현상에만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JSE를 통해 원장님을 만나게 되고서부터 제 내면에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으로 변하고,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게 되고, 그에따라 주변사람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저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들로 인하여 어떤 문제에 직면하였을 때, 조금은 한 발 물러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힘든문제들도 좀 더 순탄하게 넘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의식했던 모습들도 많이 변했습니다. 남들을 의식하는 제 모습에 대하여 원장님과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내 안의 중심이 바르고 확실하게 서 있다면, 남을 의식하는 제 태도에도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씀해 주셧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처음부터 쉽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를 사랑하고 나에게 더 집중하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에 자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남들이 나를 나쁘게 보지는 않을까, 나보다 앞서가지는 않을까하는 생각들 때문에 어떤 일을 해도 잡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삶에 대한 목표와 계획이 확고하고, 그런 저 자신을 믿고 사랑하기 시작하자 무슨 일을 하든 재미가 있고, 의미가 있어졌습니다.

지금도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변사람들로부터 '남긍정'이라는 애칭과 함께 상담요청을 받기도 합니다. 누군가 나를 통하여 힘을 얻고,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 앞으로 더욱 밝은 에너지를 뿜으며 남을 도우며 멋지게, 열심히 살 것입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