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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어와 심리교육을 받고 개선된 나의 모습

작성자
정희선
작성일
2014.03.05
내용

2010년 11월, 원장님을 처음 찾아뵈었을 당시 저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저는 의심이 많고 사람을 잘 믿지 않으며 표현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현재 저의 모습은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사람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하여 변화된 저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교육받던 지난 2년동안 아침 출근길에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되는 인생이다" "I can do it!!" 혼자 외치며 중얼대기도 하고, 사람들이 없는 길에서는 큰소리는 아니지만 외치면서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나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요즘도 힘든 일이 있거나 일이 잘 안될 때 어김없이 외칩니다. 그러면 저도 모르는 에너지가 생기는 듯합니다.

 

둘째, 행복을 선택하였습니다.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던 제가 이제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나에게 행복한 날은 없을꺼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저는 선택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나는 왜'라는 생각은 더이상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긍정적 생각과 긍정적 말로 인해 세상이 달라보이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니 행복을 진정으로 느끼고 알아가는 듯합니다. 지금 저는 저의 삶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셋째, 분노감정조절, 마인드컨트롤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향을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결혼 초, 화가 나는 걸 참을 수가 없었는데, 배운것을 적용하며 '왜 내가 화가 나는가?'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대한 대처방법을 생각하였습니다. 처음엔 참는게 너무 힘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게 힘들었지만 몇번 경험하고 나니 감정의 기복이 많이 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인내가 생기고 잔소리가 아닌 핵심내용만 말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은 저의 이야기에 집중해주고 많은 말을 하지 않더라고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의 저는, 자존감이 올라가고 긍정적마인드가 뿌리를 내렸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적용점을 강화하고 실천하려 더욱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마음에 씨앗 하나를 심었습니다. 제 마음에 뿌려진 긍정과 열정의 씨앗은 싹이 되어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나무가 될 때까지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더욱 강인해지고 올바른 정신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 시간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저의 인생은 변화되고 있습니다.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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